성형을 해서 이뻐진 사람은 못생긴 사람을 더 증오한다? [서평]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1 ○ 니체 : 르상티망(시기심)이란 원인이 된 가치기준에 예속되거나 가치판단을 뒤바꾸는 것이다. 자신에게 없는 격차(ex)명품)를 사는 것으로 해소하거나 가질수 없는 경우 쓸모없다고 가치를 폄하한다. 예를들어 공산당 선언은 가난한 노동자가 힘을 가질수 있다는 현실부정, 핍박받던 유대인들이 우리만을 지켜주는 신이있다고 믿었던 유대교가 대표적이다. 이를두고 프란시스 베이컨은 “돈을 싫어하는 사람은 부를 한번도 못 가져볼 인간이다, 만약 이들이 부를 가질때는 더 골치아파진다”라고 수상록에 썼다. 성형을 해서 이뻐진 경우 이런경우가 있었다. 자신에게 없던 가치(얼굴이 이쁘다 칭송받는 사람)를 처음엔 무시한다. 별거 아니라 치부하지만 나중에 그것을 얻은 경우(성형을 통.. 더보기 [서평]사피엔스_2 □ 과학혁명 - 과학혁명을 출범시킨 위대한 발견은 인류는 가장 중요한 질문들에 대한 해답을 모른다는 발견이다. 발전의 발판은 무지의 인정이다 - 고대 전통지식은 두종류만의 무지를 인정했다. 첫째, 한 개인이 뭔가 중요한 것에 대해 무지할 수는 있었다. 필요한 지식을 얻으려면 현명한 누군가에게 묻기만 하면 되었다. 둘째, 이 정보가 인간의 번영과 구원에 핵심이 되는것이었다면 하느님은 당연히 성경에 상세히 설명해 놨으리라 믿었다. 이것은 인간과 신이 다 안다는 위험한 발상이며 더 나은 발전을 막는 믿음이었다. 우리나라 조선에선 성리학이 신에 대비되는 단어로서 그때역시 다 안다는 생각은 여전했으리라 생각된다. 몇천년된 성리학이 진리인 듯 생각한 것은 크나큰 실수이다. - 현대과학은 도그마(독단)이 없다. - .. 더보기 [서평]사피엔스_1 행복하게 살고싶다. 라고 모든 사람들이 생각합니다. 하지만 행복은 어디에 있는것일까요? 저도 역시 20살때부터 행복하고싶다. 돈보단 행복이다 라는 생각을 새기며 살았습니다. 흘러 흘러 행복만 찾다 30대가 왔고 그만큼 제 포트폴리오는 쌓여갔습니다. 지금 돌이켜 보면 힘들게 노력해서 얻은 것들이지만 결국 명함 몇줄에 불구한 것들인것 같아요. 정말 주변을 돌보고 행복하게 살았던 친구들이 비록 월급은 적게 받고 명함은 보잘것 없을지라도 진짜 자신의 인생을 즐기는 점이 다르더군요. 그런 행복에 대해서 찾아가는 역사여행책을 꼽자면 저는 사피엔스를 꼽겠습니다. 행복에 대한 빅데이터를 만질줄 아는 유발하라리. 이 시대의 구루라고 생각됩니다. □ 생물의 분류 과>속>종 종은 교배가 가능한 종류. ex)불독과 스패니얼 .. 더보기 이전 1 2 3 4 ··· 15 다음